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한 대규모 상호 관세 조치를 세계 경제의 최대 위협 요인으로 지목하며 아시아 지역의 협력을 강조했다. 25일 중국 보아오포럼 사무국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전날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비공개 이사회에서 “지난 1년간 관세전쟁이 가장 파괴적인 글로벌 요인으로 [...]
반기문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UNGC) 명예회장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날을 기념해 열린 제5회 ‘링 더 벨’(Ring the Bell) 행사에서 “남성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국제적 기준에 관심을 가지고 여성들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명예회장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5회 ‘성평등을 위한 링 더 벨’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연세대 아프리카연구원 명예원장 겸 석좌교수로 합류했다. 방연상 연세대 아프리카연구원장은 1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난해 12월 19일 반 전 총장의 임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조만간 교내외 인사를 불러 반 전 총장 환영행사를 열 계획이다. 방 원장은 “반 전 총장은 ‘아프리카 문제를 [...]
뇌 건강을 ‘인류 공통의 과제’로 규정하고 국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6 세계 뇌 건강 포럼(World Brain Health Forum·WBHF)’이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사흘간 진행된 이번 포럼은 전 세계 인구 3명 중 1명이 겪는 뇌 질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산업·학계 협력의 ‘행동 프레임워크’를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8일 미국의 여러 유엔 기구 탈퇴 결정에 대해 “인권과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다자주의를 통해 세계로부터 존경받던 미국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창립 69주년 기념식 축사 말미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조치는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
“신임 사무총장 임기는 단임 7년으로 정해야” “현실을 똑바로 직시해야 합니다. 유엔의 현재 위기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심각한 원인입니다.” 1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안보리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재활성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이재명 정부가 북한의 인권 상황에 문제를 제기하는 유엔총회 북한인권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한인권과 보호책임 20주년 기념 국제 콘퍼런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