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8] “탄소중립 달성? … 배출량 감축속도 ‘5배’ 빨라져야”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은 “지난 2015년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맺은 후 8년이 됐다”고 전하며 “올해 연말인 11월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하 COP28)에서는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잡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파리 협약 때 지폈던 불을 이제 다시 붙여야 할 때가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탄소중립이 우리의 유일한 정답이며, 기술, 기후, 교육, 산업, 글로벌 협력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기후대응의 체계를 다지고 업그레이드하자는 논의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원문링크: https://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3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