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9] 반기문, 기후위기 경고…”신은 용서하지만 자연은 무자비”

 In 이사장 활동

9월 18일 ‘기후위기 극복과 우리의 안보’를 주제로 서울 마포구 상수동 극동아트홀에서 55회 극동포럼이 열렸다. 이날 극동포럼에서 반 전 총장은 “글로벌 차원에서 지난해 석탄발전량은 35.4%로 2021년 대비 오히려 1% 늘었다”고 우려했다. 또한 그는 “기후변화가 이대로 진행된다면 금세기 내에 대멸종이 찾아와 생명체의 70%가 멸종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을 제시했지만 2022년 통계에 따르면 10% 감축에 그치고 있다”며 “우리는 우리가 살기 위해서라도 더 노력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원문링크: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9191800187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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