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9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에서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주최로 열린 2030 국제기후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 있어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렇게 말했다. 반 전 총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은 “지난 2015년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맺은 후 8년이 됐다”고 전하며 “올해 연말인 11월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하 COP28)에서는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잡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운을 [...]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 날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각계 ‘지도자’들의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후위기에 다른 위험성은 대통령, 총리, 기업 회장 등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닥친다”며 [...]
연세대 대강당, 글로벌 사회공헌원 주관 강연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1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학생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2006년 제8대 유엔사무총장으로 선출된 반 전 총장은 파리기후협약 체결에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 전 총장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
반기문 제 8대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교수와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구의 평균 온도가 18.5℃인데, 20℃가 되면 지구에 제 6차 대멸종이 도래한다”고 말했다. 퇴임 후 현재까지도 반 전 총장은 현재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8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언급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직접적인 외교활동을 하는데 깊은 존경을 표하고 성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
9월 18일 ‘기후위기 극복과 우리의 안보’를 주제로 서울 마포구 상수동 극동아트홀에서 55회 극동포럼이 열렸다. 이날 극동포럼에서 반 전 총장은 “글로벌 차원에서 지난해 석탄발전량은 35.4%로 2021년 대비 오히려 1% 늘었다”고 우려했다. 또한 그는 “기후변화가 이대로 진행된다면 금세기 [...]
올해 독일이 도입한 ‘공급망 실사법’이 내년 유럽연합 전체에 적용돼 법적 의무로 강제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유럽 연합 공급망 실사법은 ESG 실사 대상을 대기업에서 협력사까지 확대하는 등 한층 엄격한 규제를 담고 있다. 반기문 제 8대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기후변화가 인류를 위협하면서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8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협력 강화에 대해 한미일 3국이 국제사회와 협조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열린 제1회 인천안보회의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전세계의 염원에 재를 뿌리는 두 독재자가 [...]
환경부는 7일부터 이틀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호텔에서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을 개최했다.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메콩강 지역의 5개 국가(캄보디아, 라오스,미얀마, 태국, 베트남)와 주한미국대사관, 미국국제개발처USAIS) 등 메콩 지역 개발협력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