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제 8대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교수와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구의 평균 온도가 18.5℃인데, 20℃가 되면 지구에 제 6차 대멸종이 도래한다”고 말했다. 퇴임 후 현재까지도 반 전 총장은 현재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8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언급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중동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직접적인 외교활동을 하는데 깊은 존경을 표하고 성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
9월 18일 ‘기후위기 극복과 우리의 안보’를 주제로 서울 마포구 상수동 극동아트홀에서 55회 극동포럼이 열렸다. 이날 극동포럼에서 반 전 총장은 “글로벌 차원에서 지난해 석탄발전량은 35.4%로 2021년 대비 오히려 1% 늘었다”고 우려했다. 또한 그는 “기후변화가 이대로 진행된다면 금세기 [...]
올해 독일이 도입한 ‘공급망 실사법’이 내년 유럽연합 전체에 적용돼 법적 의무로 강제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유럽 연합 공급망 실사법은 ESG 실사 대상을 대기업에서 협력사까지 확대하는 등 한층 엄격한 규제를 담고 있다. 반기문 제 8대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기후변화가 인류를 위협하면서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8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협력 강화에 대해 한미일 3국이 국제사회와 협조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열린 제1회 인천안보회의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전세계의 염원에 재를 뿌리는 두 독재자가 [...]
환경부는 7일부터 이틀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경원재 앰배서더호텔에서 ‘제2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을 개최했다. ‘한-메콩 국제 물포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메콩강 지역의 5개 국가(캄보디아, 라오스,미얀마, 태국, 베트남)와 주한미국대사관, 미국국제개발처USAIS) 등 메콩 지역 개발협력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