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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반기문 ESG 아카데미 수료식

By 2021년 11월 5일 No Comments

 

재단법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은 11월 4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및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해 왔던 ‘반기문 ESG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반기문 ESG 아카데미’는 한국 내 ESG 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시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20여개의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참여하였으며 총 11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각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서 ESG의 국내외 동향과 과제, 기업의 ESG 대응 현황 및 대응 전략 등 오늘 날 기업이 ESG를 실천하는데 필요한 방향과 핵심을 제시하였습니다.

반기문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탄소경제의 퇴보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으며, 친환경경영은 가부를 고르는 선택이 아닌 기업의 필수적인 생존전략이 되었다”며 오늘 날 기업이 ESG를 기업경영에 내재화해야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인류가 가장 시급하게 다뤄야 할 책무로 ‘2050 탄소중립’을 꼽으면서,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도전적인 과제이지만 반드시 이뤄야 할 의무”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끝으로 반기문 이사장은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가 온전하지 못하면 개인의 삶, 기업의 장래도 없다”며 “기후변화 대응에 선진국이 모범을 보이고 개발도상국도 지원을 받아 동참함으로써 다 같이 공생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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