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활동

[2021-10-16] Independent 기고문

By 2021년 10월 19일 No Comments

10월 16일, Independent에 반기문 이사장의 의견이 실렸습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대응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소작농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소작농이 식량의 80%, 농업 분야가 전세계 GDP의 15%와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일자리의 40%를 책임지고 있지만, 소작농, 특히 여성 소작농은 토지보유권과 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불리합니다.

또한 기후변화, 경기침체, 코로나19의 영향 등의 장애물을 극복해야 하는 동시에 그들의 가족은 극심한 배고픔, 영양실조, 빈곤의 대물림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는 소작농과의 합의를 통한 정부, 기부자, 시민 사회 등과 관련된 정책, 투자, 연구가 식량 안보, 생물다양성 보호, 기후변화의 완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달했습니다.

이어서 농업 분야를 위한 자금은 국제농업연구협의그룹 (CGIAR)과 같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구성될 수 있고, 가난한 국가는 아프리카 적응 가속화 프로그램 (AAAP)와 Agriculture Innovation Mission for Climate (AIM4C)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과 농작물의 발전의 가속을 채택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이사장은 소작농에 대한 지원이 결국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농작물의 생산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제시하며 기고문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