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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반기문 ESG 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By 2021년 5월 14일 No Comments

 

재단법인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및 연세대학교와 5월 12일 ‘반기문 ESG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반기문 ESG 아카데미’는 한국 내 ESG 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시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총 20개의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며 총 11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ESG를 설계·운영·실현하는데 필요한 방향과 핵심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날 반기문 이사장은 ESG가 한때의 유행이 아닌 기업경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그 이유로 1. ESG가 세계경제의 시대적 정신으로 자리잡은 점 2. 유엔의 투자 책임원칙에 기반한 ESG 투자의 빠른 확산 3. 기후위기 극복을 위하여 환경이슈에 대한 전 세계적 대응 강화 4.ESG와 친화적인 MZ세대가 경제의 전면에 등장하는 점을 꼽았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동건 회장은 지금은 우리 기업들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로서, 근본적인 ‘지속가능성’ 내재화가 핵심적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ESG란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이 2004년 UNGC와 20여개의 금융기관이 공동 작성한 보고서 ‘Who Cares Win’인 만큼, ESG의 정착과 확산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역설하였습니다.

끝으로 이동건 회장은 ‘반기문 ESG 아카데미’를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체에 대해 조망하고,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세부 이슈를 다룰 것임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