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활동

[2021-01-26] 2021 기후적응서밋(Climate Adaptation Summit 2021, CAS 2021)

By 2021년 1월 27일 No Comments
© CAS 2021 Official Website

 

GCA(Global Center on Adaptation)는 20일부터 25일까지 2021 기후적응서밋(Climate Adaptation Summit 2021, CAS 2021)을 개최하였습니다. 반기문 이사장은 GCA에서 공동 창립자이자 공동 의장으로 재임하고 있습니다.

2021 기후적응서밋 개최 및 참가를 위하여 반기문 이사장은 20일, 서밋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어, 22일 그로닝겐 대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Feike GCA 공동 의장의 명예박사 학위식에 참석해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후적응서밋 관련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1월 25일, 반기문 이사장은 2021 기후적응서밋에 참석해 개회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더 나은 미래의 구축을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완화(mitigation)와 적응(adaptation)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이 두 요소가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세상으로 향하기 위해 동등하게 중요한 구성요소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GCA 보고서에 따르면 개발도상국 국가 적응 자금이 5배에서 10배 늘어야 하지만 지금까지 공표된 부양 자금 중 아주 일부만이 기후 변화 적응에 배정되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기문 이사장은 가장 취약한 계층과 국가, 그리고 이 세상을 기후 변화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적응에 있어 큰 변화(step change)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하며, 우리 앞에 놓인 최고의 기회를 붙잡아야 한다는 제언으로 개회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은 개회사 전문 번역입니다

 

Rutte 총리님, 그리고 귀빈 여러분,

우리가 이 전 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에 대응했던 방법과 지난 해에 우리가 어떤 교훈을 배웠을지 돌이켜보면, 한 가지 특징이 두드러집니다. 바로 전 세계적 팬데믹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힘(the power of international co-operation to solve global problems) 말입니다.

협력의 정신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는 건강하던 때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팬데믹에 맞서기 위해 이를 시행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이를 확실히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기후 변화의 급격한 영향에 적응하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 나은 미래의 구축을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파리 기후변화협약은 완화(mitigation)와 적응(adaptation)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두 요소가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세상으로 향하기 위해 동등하게 중요한 구성요소라는 것도 말입니다.

GCA(Global Center on Adaptation)의 첫 ‘적응에서의 상태와 동향(State and Trends in Adaptation)’보고서는 COVID-19의 맥락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개발도상국 국가들을 위한 적응 자금이 5배에서 10배 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지금까지 공표된 부양 자금(stimulus funds) 내 수 조 달러 중 아주 일부만이 기후 변화 적응에 배정되었습니다.

우리는 특히 가장 취약한 계층과 국가, 그리고 이 세상을 기후 변화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적응에 있어 큰 변화(step change)가 필요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이를 이행하기 위해 가장 좋은 자리에 있습니다. 이 세상은 적응을 가속화함으로써 우리의 보건 및 경제 위기에서 회복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이 기회를 붙잡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