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활동

[2020-09-29] UN 총회(UNGA) 연설 Game-changing Transformations

By 2020년 10월 7일 No Comments

 

9월 29일, 반기문 이사장은 UN 총회에 영상으로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팬데믹(pandemic)을 혁신과 변화를 위한 기회로 여겨야 하며, 긍정적인 것을 보존하고 부정적인 것은 완화함으로써 지난 5개월 간 배울 수 있었던 교훈을 조명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COVID-19이 불러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학문 분야에 걸쳐 있는(multidisciplinary) 접근법과 해결책을 촉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기문 이사장은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은 연설 전문 번역입니다

 

현대에 가장 놀라운 문제들 중 하나에 대해 심사숙고하기 위해 전세계 모든 지역의 200명의 과학자, 전문가, 정책결정자들을 소집하는 이러한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마련해주신 데에 있어 IIASA와 ISC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여 주신 노르웨이와 Dag-Inge Ulstein 장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오신 Phil Mjwara 씨, 친우 Mary Robinson, ISC의 CEO인 Heide Hackmannn, IIASA 총장(Director General) Albert van Jaarsveld 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몇 달 간 우리의 질문은 “COVID 이후에 보다 더 공정하고(equitable) 지속가능한 세상을 구축할 수 있는, 획기적인(game-changing) 방법을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였습니다.

채택된 접근법은 독특하고 효과적이었죠. 노력은 해결책을 모색했고, 실무진(practitioners)들이 그들의 실행가능성(viability)을 평가하게끔 했고, 정책결정자들이 이러한 조언들을 해내기 위한 방법을 숙고하게끔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회담(consultation)의 장점은 팬데믹(pandemic)이 전세계에 일으킨 부정적인 영향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혁신과 변화를 위한, 보기 드문 기회로서 여기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회담은 지난 5개월 간 배울 수 있었던 교훈을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긍정적인 것을 보존하고 부정적인 것은 완화함으로써 말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만일 현재의 경기 부양책(stimulus package) 중 일부를 이러한 필연적인 긍정적 변화의 일부를 불러 일으키는 데에 쓸 수 있지 않느냐는 대담한 질문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가 현재 쥐고 있는 기회의 작은 창에서 행동해야 한다는 긴급성을 알고 있습니다. 다양한 회담은 보다 더 지속가능하고 평등한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난 몇 달간 우리가 목도해 온 것들을 고려하면, 회담의 주요 주제 중 하나는 공평(equity)과 정의에 대해 고심해야 한다는 시급한 문제(urgency)입니다. 이 팬데믹(pandemic)이 모두에게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것은 상당히 명백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재택 근무를 할 시설이 있는 사람은 부유한 사람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부유한 사람들은 전 세계 인구의 대다수를 포함하지는 않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의 직업이 심각하게 영향을 받고 있고요.

 

많은 것들이 이 기간에 밝혀졌습니다. 우리의 거버넌스(governance) 체계의 부족함, 특히 빈곤 계층에 팬데믹(pandemic)이 유발하는 불평등한 영향, 그리고 위험을 예측하고, 방지하고, 해결함에 있어 취약한 시스템 등 말입니다. 이는 위기를 헤쳐나가기(weathering) 위한 안전망의 부족 역시 포함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이는 과학, 혁신, 기술, 부유한 국가와 빈곤 국가 간 심각한 분열이 발생하는 영역에서의 국제 협력(international cooperation)의 중요성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우리는 빠르게 적응할 수단이 있는 국가와 사회는 종종 디지털 수단을 통해 큰 피해 없이 위기를 잘 대처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많은 해결책이 실로 기술적이지만 사회적이기도 합니다. 팬데믹(pandemic) 동안 지역(cities)를 더욱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도시(urban) 지역을 재구성하는 경우가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과학의 중요성(centrality) 역시 입증되어 왔고, 우리는 이를 인지해 왔습니다. 불행히도, 이는 지역사회 수준에서 능력을 기르기 위해 주요한 노력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특히 이러한 능력이 취약하고, 일부 경우에는 전무한 빈곤 개발도상국에서 말입니다. 과학은 평화, 번영, 그리고 지속가능성으로의 열쇠입니다. 젊은 연구자들과 과학자들이 그들 사회의 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이러한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며, 그렇기 때문에 이는 해결해야하는 시급한 영역입니다. 그리고 국제협력(international cooperation)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영역이기도 하고요.

COVID-19이 불러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가 협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여러 학문 분야에 걸쳐 있는(multidisciplinary) 접근법과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이는 “세계시민의식(global citizenship)”을 우리 마음가짐(mindset)과 행동으로 삼을 것을 필요로 하며 세계시민의식이 우리의 가치에서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책결정자들은 과학에 기반한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끄러운 과학-정책-사회 인터페이스(interface)를 위한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 팬데믹 해결에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leaving no one behind) 우리 시대의 다차원적인 문제들에 있어서의 성공에서도 말입니다.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협력합시다.

 

▼ 관련 기사 보러가기

https://www.vindobona.org/article/game-changing-transformations-following-the-response-to-covid-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