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활동

[2020-05-11]The Elders,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Isralie-Palestinian conflict) 해소에 국제 사회의 참여 촉구

By 2020년 5월 19일 No Comments

5월 11일, 반기문 이사장이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The Elders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정의로운 해소와 이스라엘 신정부의 요르단간 서안 불법 합병에 대한 국제법 준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The Elders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 사회의 권위자들이 의미 있는 대화에 참여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합병은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의 일방적인 포기를 나타내며, 유대 국가의 민주주의와 입헌에 기반한 틀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반기문 이사장은 “이스라엘의 합병 계획이 국제법을 준수하지 않으며, 국제적인 권리와 기준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제법의 원칙은 국제 질서의 기반입니다. 국제법은 모든 국제 사회의 변화에 필수적인 권리의 옹호와 권력 행사의 기틀을 마련합니다. 요르단 강 서안의 이스라엘 합병은 무모한 행동일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권리와 기준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Photo: Dennis Jarvis/ Flickr

다음은 성명서 전문 번역입니다

1991년 마드리드 평화 회의(Madrid Peace Conference)의 정신에 입각한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필요합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포함한 지역적, 그리고 국제적 권위자들을 앞으로 의미 있는 대화에 포함시키기 위함입니다.

The Elders는 합병 계획이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의 일방적인 포기를 나타내며, 중동 지역을 비롯한 국제 사회 대부분의 국가가 반대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합병은 중동 지역을 더욱 깊은 혼란에 몰아넣을 위험이 있고, 팔레스타인 사람들 사이에 비통함과 소외감을 조성하며, 이스라엘 이웃들을 적대시하고 유대 국가의 민주주의와 입헌에 기반한 틀을 약화시킬 것입니다.

 

 

반기문 The Elders의 부의장이자 제 8대 UN 사무총장

 

“국제법의 원칙은 국제 질서의 기반입니다. 국제법은 모든 국제 사회의 변화에 필수적인 권리의 옹호와 권력 행사의 기틀을 마련합니다. 요르단 강 서안의 이스라엘 합병은 무모한 행동일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권리와 기준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The Elders는 합병을 반대해온 이스라엘 시민 사회와 유대인 디아스포라(Jewish Diaspora) 단체들의 용감한 노력을 환영하며, 평화, 민주주의, 그리고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에 대한 지지를 확고히 하도록 격려했습니다.

나아가 The Elders는 요르단 강 서안의 유대인 공동체가 이스라엘 민법을 따르는 반면, 이웃 팔레스타인의 주민은 이스라엘 군법을 따라야 하는 상황이 불가피하게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South Africa)를 비롯한 역사적으로 억압적이고 차별적인 정권들과 유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메리 로빈슨(Mary Robinson): The Elders의 의장이자 전 국제연합 인권고등판무관(UN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갈등은 평화, 안전, 권리와 명예를 두 나라 모두에게 보장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야만 해소될 수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영토를 점령하고 국제법을 무시하게 된다면, 갈등 해소에 정확히 반대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이스라엘 국민의 이익과 창립자의 이념 모두 저버리는 행위입니다.”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중동평화구상이 팔레스타인의 지도부와 이스라엘 국민들로부터 모두 거부되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미국의 지원만으로는 지속적인 성공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지미 카터(Jimmy Carter): 명예 The Elders이자 전 미국 대통령

 

“이스라엘 정부에 의해 팔레스타인의 영토가 계속해서 점령된다면,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위상은 더욱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 요르단 강 서안은 팔레스타인에 속하며, 어떤 변화이든 상호합의가 되어야 합니다.”

 

 

라크다르 브라히미(Lakhdar Brahimi) 알제리 외교장관이자 전 시리아 담당 유엔 사무총장 특사

 

“팔레스타인 주민은 전 세계적인 연대와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그들의 독립과 정부는 거부당하고 있고, 그들의 정치는 분열되었습니다. 심지어 팔레스타인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이스라엘 병원에서 최선을 다해 Covid-19에 맞서 싸웠을 때도 그들의 권리는 점령국가에 의해 무시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그들의 땅과 국가에 대해 이양할 수 없는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이러한 권리를 위해 투쟁할 권리도 있습니다. 세계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책임을 너무 오랫동안 간과해 왔습니다. 오늘날의 침묵은 깊은 배신으로 남을 것이며, 이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