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활동

[2019-11-06] 글로벌 인재포럼 2019 특별 강연

By 2019년 11월 7일 No Comments
사진출처-한국경제TV 캡처

반기문 이사장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함께 하는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글로벌 인재포럼 2019’에서 특별강연을 하였습니다.

반기문 이사장은 이날 ‘2030년 어떤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세계시민의식을 가진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유엔 사무총장 재임 시절 수많은 글로벌 문제를 다뤘고, 수단 등 여러 곳의 분쟁지역을 방문했다”며 “세계가 지구촌으로 엮여 번영하면서도 일부에서 계속 반목과 대립하는 것은 세계시민의식이 부족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인한 부작용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세계시민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사회적 도전을 뚫고 2030년에 지속가능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현재의 극단적인 대결적 사회문화를 합의 지향적 문화로 바꾸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합의 정신을 키우는 세계시민교육이 어릴 때부터 시행되고 평생교육을 통해서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행기를 타면 지구에서 못 가는 곳이 없고, 디지털 시술의 발달로 0.001초 이내에 세계로 정보가 퍼지는 등 인류의 물리적 거리는 좁혀졌지만, 도덕적 거리는 상당히 멀어졌다”고 지적하며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으로 만물이 연결되고 경제적·사회적·지구적 차원에서 격차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려면 세계시민이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고 협동 능력도 뛰어난 인재를 많이 길러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