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활동

[2019-09-06] 육군사관학교 2019년 후반기 지인용 아카데미 초청 강연

By 2019년 9월 10일 No Comments

반기문 이사장은 지난 6일 육군사관학교에서 개최된 ‘2019년 후반기 지인용 아카데미’에 참석하여 강연하였습니다.

2011년부터 사회저명인사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는 육군사관학교의 지인용 아카데미에서 반기문 이사장은 본 강연에 앞서 생도들의 화랑의식을 참관하고, 육사기념관 및 독립군·광복군 특별전시전을 관람한 뒤 ‘새로운 동북아시아 안보 질서와 군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반기문 이사장은 유엔 재임 시절의 평화유지군의 수장으로서 세계분쟁지역의 분쟁 해결과 평화유지활동(PKO)을 위해 힘써왔던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국력이 커지면서 세계평화를 위한 우리 군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군 차원에서나 개인 차원에서나 국제적 역량을 계속 키워나가야 한다”라고 조언하였습니다.

이어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계속될 것임은 분명하며, 이것은 향후 동북아시아의 안보 질서를 근본적으로 규정할 것”이라고 말하며, 동북아시아에서 형성되고 있는 새로운 안보질서의 핵심적인 요인으로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을 설명하고 이를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그는 현 안보 질서를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1) 이념을 초월한 공동의 비전 및 전략 수립과 2) 우리나라 외교안보의 중핵으로써의 한미동맹 성립을 내세웠습니다.

또한 반기문 이사장은 군이 지녀야 할 자세에 관하여 “당신이 무기를 사용하기 전에 머리를 먼저 사용하라”라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말을 인용하며 “전쟁에서 무기보다는 정신적 자산인 정신력과 의지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끝으로 “육사 생도는 우리 군이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생도들은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나라, 더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안보에 기여하며 큰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